SF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인터스텔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본 영화 입니다. 여기에는 블랙홀이 나오는데요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블랙홀로 들어 간다면 어떻게 될까? 진짜 빠져나오지 못할까? 진짜 내 몸이 갈기갈기 찢어질까? 이런 질문들을 인터스텔라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부근이 많습니다. 최근에 NASA에서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에 들어가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올려서 많은 사람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구, 우주, 블랙홀 등 다양한 경험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인터스텔라 입니다. 오늘은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영화 간단 소개
장르: SF, 미국/영국, 169분
관람가: 12세 관람가
개봉: 2014년
인터스텔라 줄거리
영화 <인터스텔라>는 서기 2067년을 배경으로, 악화되는 기상 환경과 병충해로 인해 만성적인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재배 가능한 식물은 점점 줄어들고, 대형 황사로 인해 모든 곳이 흙먼지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직 조종사 겸 엔지니어인 조셉 쿠퍼(매튜 매커너히)는 아내를 잃고 장인 도널드와 함께 아들 톰과 딸 머피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모래폭풍과 NASA의 발견
어느 날, 쿠퍼 가족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대형 모래폭풍을 맞닥뜨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쿠퍼는 머피의 방에 쏟아진 모래가 일정한 패턴을 이루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를 분석한 쿠퍼는 특정 좌표를 알아내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비밀리에 재결성된 NASA의 연구센터였습니다.
라자로 프로젝트와 우주 탐사
쿠퍼는 로봇 타스(TARS)와 아멜리아 브랜드(앤 해서웨이)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NASA는 토성 근처에 출현한 웜홀을 통해 다른 은하계로 가는 라자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었습니다. 탐사팀은 12개의 행성을 조사한 후 3개의 행성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밀러 행성에서의 시간 지연
쿠퍼는 인듀어런스 호를 조종해 첫 번째 행성인 밀러 행성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이 행성에서는 1시간이 지구의 7년과 같아 시간 지연 문제가 발생합니다. 탐사 도중 도일은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고, 그들은 23년이 지나 인듀어런스 호로 돌아오게 됩니다.
만 행성에서의 배신
다음 목적지인 만 행성에서는 만 박사가 이 행성이 인간이 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었습니다. 만 박사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거짓 보고를 했고, 쿠퍼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합니다. 결국 만 박사는 무리한 도킹 시도로 인해 폭사합니다.
블랙홀과 테서랙트
쿠퍼는 블랙홀에 진입해 테서랙트라는 5차원 공간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 그는 과거의 머피와 소통하며 중력의 힘을 이용해 양자역학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머피는 이를 통해 중력 방정식을 완성하고, 인류를 구원하게 됩니다.
결말과 재회
쿠퍼는 56년 뒤 쿠퍼 스테이션이라는 스페이스 콜로니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머피와 재회하고, 머피는 아버지가 아멜리아를 만나러 가기를 바란다며 그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쿠퍼는 아멜리아를 만나러 떠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결론
영화 <인터스텔라>는 우주라는 거대한 배경 속에서 인류를 위한 도전과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내용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볼 거리를 주는 즐거움도 있지요. 쿠퍼와 머피의 가족간의 깊은 사랑과 희생을 통해,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인류의 미래와 희망을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