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로스트메모리즈는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한 SF 액션 영화입니다. 주인공 사카모토 마사유키가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독립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이 포스팅은 2009 로스트메모리즈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2009 로스트메모리즈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과 그 역할을 소개합니다.
- 사카모토 마사유키 (박유진) – 장동건: 일본의 특별 경찰로 활동하지만, 사실은 한국인으로,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로잡는 역할을 합니다.
- 사이가 시로 – 도모토 츠요시: 사카모토의 파트너로, 처음에는 일본의 경찰로서 사카모토와 함께 활동하지만 후반부에 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됩니다.
- 김준한 – 천호진: Hureisenjin 조직의 리더로, 일본의 지배에 저항하는 독립운동가입니다.
- 오혜린 – 서진호: Hureisenjin 조직의 일원으로, 사카모토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본 설정
기본 설정은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안중근 의사께서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 오전 9시, 일본 총리 이토 히로부미 암살 사건이 실패하여 일본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는 대체 역사입니다. 그중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이 아닌 2002 일본 월드컵 개최를 하며, 이동국 선수는 일본 국기를 달고 뛰는 모습도 함께 보며줍니다. 2009년의 대한민국은 ‘한일합방’ 이후 여전히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설정입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정치 등 모든 면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은 일본 제국의 통치 하에서 억압받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철저한 감시와 억압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 일본의 지배 하에 있는 대한민국
- 한인들은 여전히 독립운동을 지속
- 일본의 철저한 감시와 억압
주요 사건
영화는 일본의 지배 하에 특별 경찰로 활동하는 주인공 사카모토 마사유키(장동건)와 그의 파트너 사이가 시로(도모토 츠요시)가 테러 조직 ‘후레이센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후레이 센진 테러 조직은 경성의 이토 회관에서 열리는 이노우에 콜렉션을 습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그 후 특공대가 그들을 포위하게 됩니다. JBI인 사마모토와 사이가 시로와 함께 후레이센진 테러 리스트를 선멸합니다. 사카모토는 일본의 특별 경찰로서 뛰어난 실력과 충성심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후레이센진’ 조직의 리더인 김준한와의 충돌을 계기로,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사카모토는 후레이센진이 1명을 외부로 탈출시키고 나머지 인원들에 대해 희생을 저질렀을까? 라는 의문점과 사진에 있는 반달 모양의 옛물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생각하며 점점 더 많은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증거 들은 옛 골동품을 수집하는 이노우에는 조선의 물건들을 수집하는 수집광이였다는 이야기와 하얼빈의 돌산을 유언으로 돌산을 옮겨 죽었지만 자기 것으로 만든 것으로 사이가 시로가 말해줍니다.
이렇게 사카모토는 증거들을 수집하는데, 이노우에 콜렉션에 다시 찾아 가서 반달 유물에 대해 요청했지만 벌써 모든 유물에 대해 옮겨졌습니다.
어디로 옮기고 있는 트럭을 쫒고 있는 후레이센진 테러 집단 그렇게 트럭을 멈추고 반달 유물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카모토와 사이가 시로도 트력을 쫒다가 후레이센진과 마주치게되며 어떤 여자와 마주치게 되며 그 여자 목에는 반달 모양의 목걸이를 보고 당황하게됩니다. 그는 어떤 회상하는 장면에는 항상 반달 모양의 목걸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카모토는 조사를 계속하게 진행을 해왔는데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바로 후레이센진은 이노우에 재단과 관련있다는 것을요.
그렇게 이노우에 재단에 대해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이상한 점을 마주하게되며, 이노우에 재단은 사카모토 마사유키를 사살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사카모토는 살아 남습니다. 그리고 JBI에서도 쫒겨나게되며, 후레이센진에서 받아들여 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실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 박유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사카모토와 사이가의 수사
- Hureisenjin 조직의 저항 활동
- 사카모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
클라이맥스
사카모토는 자신이 사실은 한국인 박유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집니다. 그는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이노우에가 과거를 바꿔놨기 때문에 일본이 대한민국을 섬멸했는 것을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의 조상들은 1909년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실패한 이후, 일본의 지배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해 왔습니다. 사카모토는 조상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시간을 되돌려 역사를 바로잡기로 합니다.
사카모토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성공시키려 합니다. 그는 과거의 사건을 바로잡음으로써 일본의 지배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뤄내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카모토는 많은 어려움과 싸워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 사카모토의 정체성 발견
- 시간 여행 계획
- 과거의 사건을 바로잡으려는 시도
결말
사카모토는 결국 과거로 돌아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성공시킵니다. 이로 인해 역사는 원래대로 되돌아가고, 일본의 지배는 종식됩니다. 대한민국은 독립을 쟁취하게 됩니다. 박유진은 마지막으로 이노우에가 또다시 돌산을 통해 지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돌산을 폭탄으로 폭발하기 전 돌산을 바라보다가 뒤에 한 여자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반달 모양을 하고 있는 오혜린.. 그렇게 끝이나고 독립기념관에 찾은 유치완 아이들과 선생님.
선생님은 안중근의사와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다른 곳으로 향하는 순간 한 아이가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바라 봅니다. 그 사진 속 에는 박유진과 오혜린도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며 끝이 납니다.
- 이토 히로부미 암살 성공
- 대한민국의 독립
- 돌산을 폭발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는 대체 역사와 시간 여행을 통해 독특한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이 소재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민감한 소재다 보니 일본에서 인기를 끌기에는 힘든 점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본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 듭니다. 이 영화로 2002년 대종상 등의 영화제에서 4관왕도 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kbmtv에서 2009 로스트메모리즈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걸어 둘 테니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시면 됩니다.